기사 메일전송
[인사] 서울대병원
  • 정윤희 기자
  • 등록 2020-06-01 15:51:35
  • 수정 2020-06-01 16:41:37

기사수정
  • 암진료부원장 양한광-의생명연구원장 김효수-보라매병원장 김병관

사진 왼쪽부터 양한광 암진료부원장, 김효수 의생명연구원장, 김병관 보라매병원장

서울대병원은 1일 양한광 암진료부원장, 김효수 의생명연구원장, 김병관 보라매병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임기는 6월 2일부터 2022년 6월 1일까지 2년. 


양한광 암진료부원장은 1984년 서울의대를 졸업했고 위장관외과 전공이다. 서울대병원 홍보실장과 위암센터장, 외과과장을 역임했다. 국내 최고의 위암 수술 전문가로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를 창설해 복강경 위암 수술을 정착시켰다. 대한위암학회 이사장으로 학회를 이끌면서 대한민국을 위암치료 세계 최고 국가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1984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김효수 의생명연구원장(순환기내과 전공)은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소장과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소장을 역임했다. 국내 줄기세포 분야 1인자로 매년 국제 최고수준 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다수 발표하고 있다. 이를 임상에도 적용해 심근경색 치료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명의이자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병관 보라매병원장은 1992년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소화기내과 전공이다.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에서 종합건강진단센터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2016년 보라매병원장에 임명된 이래 진료, 연구 등 모든 분야에서 병원을 이끌며 이번에 세 번째 연임에 이르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대한병원협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