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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휴테크, 서울의료원에 안마의자 기부
  • 김세영 기자
  • 등록 2021-01-15 14:15:57
  • 수정 2021-01-15 14: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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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극복’ 힘쓰는 의료진 위해 안마의자 총 10대 설치


스포츠닥터스와 휴테크가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을 위해 안마의자를 전달했다. 


26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지난 13일 휴테크로부터 기탁받은 안마의자를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에 전달했다. 


스포츠닥터스와 휴테크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서울의료원 본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송관영 서울의료원장, 강석재 스포츠닥터스 이사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휴테크 측은 직접 공공시설 안마의자(HT-9462) 모델 10대를 방재센터,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본관 의료진 휴게실, 환경미화원 휴게실 등 주요 공간에 설치했다. 휴테크는 안마의자 설치 후에도 지속적인 A/S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4일 스포츠닥터스는 휴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안마의자 100대를 기탁받았다. 스포츠닥터스는 해당 안마의자를 전국 코로나19 전담병원에 순차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금껏 국내외 의료지원 4,949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과 협력하고 있으며, 문화·스포츠계 인사 600여명이 동참한 의료진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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