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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 서울적십자병원에 안마의자 12대 전달
  • 김세영 기자
  • 등록 2021-01-20 14: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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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테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위해 힘쓰는 의료진에 기부


스포츠닥터스와 휴테크가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을 위해 안마의자를 추가로 설치했다.


26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지난 18일 휴테크로부터 기탁받은 안마의자 12대를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문영수)에 전달했다. 


이날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문영수 서울적십자병원장, 강석재 스포츠닥터스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휴테크 측은 자사 안마의자(HT-9462) 모델을 의료진 휴게실 등 주요 휴식공간 곳곳에 설치했다. 휴테크는 안마의자 설치 후에도 지속적인 A/S 서비스를 지원하며 관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4일 스포츠닥터스는 휴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안마의자 100대를 기탁받아

김포우리병원, 서울의료원 등에 차례로 전달한 바 있다. 해당 안마의자는 전국 코로나19 전담병원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휴테크 안마의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의료진과 국민 모두가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껏 국내외 의료지원 4,960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과 협력하고 있으며, 문화·스포츠계 인사 600여명이 동참한 의료진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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