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바이오팜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지난 5일 시작된 '국제 미용성형 학회(i-SWAM)'에 온라인으로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은 학회에서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를 이용한 최신 시술법을 공유했다. 크로키는 선을 이용해 얼굴 윤곽을 빠르고 자연스럽게 잡아준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i-SWAM은 3500명 이상의 세계 미용·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동남아 대표 미용성형 학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참석이 가능하다. 

삼양바이오팜은 실시간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Webinar)에서 크로키 시술 영상과 함께 시연을 진행해 전 세계 미용·성형외과 의료진에게 크로키의 특장점을 알렸다. 

최호성 피어나 클리닉 대표 원장의 시술로 진행한 이번 강의는 크로키를 활용해 안면 부위별로 최적의 효과를 얻기 위한 기초적인 시술 방법부터 최신 시술법 등 다양한 실 리프팅 시술법을 소개했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미용성형 시장 중 높은 성장 잠재력으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학술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크로키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